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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강원 고성. 소노펠리체 델피노 리조트 골드 스위트 설악마운틴뷰 내돈내산 후기!

by 하늘달별님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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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에 위치한 (실제 위치는 속초바로옆입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를 방문하게 되어서 뒤늦은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소노펠리체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 리조트로 소노계열들의 리조트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내부 부대시설도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 리조트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는 고층에 위치해 있는 카페라운지옆에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해야되기때문에 객식 체크인을 하기전에 설악 울산바위를 먼저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번에 묵게될 방은 원래 실버스위트를 예약했지만 사람이 많이 없었던 탓인지 여러 사유때문에 골드스위트로 업그레이드를 받아 운 좋게 골드스위트에 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층에 위치해 있는 방이라 밖에서 잘보이는 단점이 있는 사전고지를 받고 선택해서 나름 대만족!

소노펠리체가 있는 곳은 리조트 단지로 소노 문과 소노벨 소노캄등 다양한 소노 계열 리조트들이 모여있어 잘찾아서 주차를 해야 합니다. 

특히 소노 펠리체 빌리지와 해깔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장 바깥쪽에 있는 소노펠리체 이스트타워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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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타워에 체크인하는 곳이 있어 주차타워가 아닌 지하 1층에 주차를 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있어 혼잡하걸 보았는데 옆에 웨스트 타워의 주차공간이 넓고 이곳에 주차해도 이스트타워랑 전부 연결되어 있으니 

주차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웨스트 타워 주차공간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크인을 하고 남는 시간 동안 잠시 둘러본 사진이네요.

보통 선착순으로 체크인을 받기 때문에 사람들이 굉장히 빨리 와서 

카페 라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그리 좋은 층과 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넉넉히 갔는데 오히려 잘된 것이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는 점.

 

[소노펠리체 델피노 골드 스위트 설악마운틴뷰 룸정보]

정원(최대 정원: 추가요금 발생) 7인(최대 10인)

면적 119.33㎡

객실구성 침실 3, 거실, 주방 겸 식당, 화장실 3, 파우더룸 2, 스파룸

위치 East Tower, West Tower

체크인/ 체크아웃 15:00/11:00

침대타입 더블+더블+싱글, 더블+더블

방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했던 안방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욕조와 함께 연결되어 있기에 가장 메인인 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욕실에는 화장실비누 /  샴푸 /  바디워시 /  타월류가 비치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 욕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깊이는 그리 깊지 않은 성인 무릎정도의 깊이라 어린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공간입니다.

거실에는 스마트 티비와  /  전화기 /  에어컨 /  전기포트 /  냉장고 /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  헤어드라이어 /  밥솥이 준비되어 있어서 취사를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고 6인용식탁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음식을 싸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은 그리 크진 않지만 성인남자 3명 정도는 잘 수 있는 공간으로 이불장과 화장실이 별도로 위치해 있습니다.

마지막 방사진은 못 찍고 화장실과 세면대 사진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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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도 첫 번째 방 못지않게 넓고 싱글침대 2대가 준비되어 있어 또 하나의 안방느낌이었습니다.

두 가족이 가도 충분히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사이즈라고 생각되는 방입니다.

주방 쪽에 갖춰져 있는 것들을 보면 주방식기냄비 /  그릇류 /  접시류 /  숟가락 /  젓가락 /  글라스(머그잔) /  디저트 포크 /  주방용 칼 /  가위 /  와인 오프너 /  도마 /  국자가 있어서 웬만한 요리는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침조식풍경입니다.

오픈런을 한다고 했지만 사람이 굉장히 많고 대부분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가족손님이라 그야말로 시끌벅적합니다...

음식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먹을 만한 정도라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이 간단하게 조식을 먹는다는 차원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아이들과 같이 오지 않은 분들에게는 조금은 비추입니다.

사람도 많고 아이도 많아서 정신없는 분위기...

 

마지막으로 방전체의 감상을 말한다면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깔끔하고 힐링이 되는 리조트였습니다.

특히 속초도 차로 30분 내외로 갈 수 있어 바닷가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만큼 위치도 좋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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