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성 호수공원 맛집.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 깡패 횟집 팔도어가 내돈내산 리뷰!

천안 성성 호수공원은 날씨가 좋을 때 야외에서 호수뷰를 바라보며 먹는 식당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이중 성성 호수공원에서도 가장 핫한 야외 포차느낌의 횟집 팔도어가 리뷰입니다.

 

천안 성성 호수공원 맛집 팔도어가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0-15 지1층 B102, B103, B104호

성성동 호수공원쪽으로 오면 화려한 조명 속에 사람이 가장 많은 음식점을 찾으라면 당연 팔도어가일 겁니다.

겨울에는 야외부스를 닫아놓고 운영하기 때문에 사람이 조금 덜 많지만 날씨가 풀린 요즘 같은 날씨이면 야외자리, 특히 저녁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해 웨이팅이 있을 정도입니다.

야외 노상회포차 콘셉트의 팔도어가는 이런 느낌의 호수뷰 노상회포차로 천안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입니다.

야외 노상포차 자리 말고도 실내에도 단체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룸도 따로 있어서 회식이나 가족외식으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으로 애기의자도 많이 준비가 돼있으니 애기가 있는 집들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식기와 물컵, 술컵등은 테이블밑에 있으니 셀프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무난하게 광어/우럭 중짜리 (55,000원)을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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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치고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곁들이 반찬들이 생각보다 여러 가지가 나와 좋습니다

중짜리는 3명 정도가 먹어도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되고 2명이서 먹었을 때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반찬은 미역국과 계란찜, 백김치와 튀김류 몇 개, 그리고 삶은 꼬막이 나오네요.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빈약하지도 않은 쏘쏘 한 반찬구성입니다.

메인인 활어회가 나왔습니다. 광어, 우럭 같이 나오는 구성이라 쫄깃함과 고소함을 같이 느낄 수 있어 좋은 메뉴였습니다.

 

마지막 콘치즈까지 나온 뒤 다시 한번 찍어봅니다, 사이드 메뉴가 그렇게 훌륭하진 않지만 회는 무난하고 

사실 팔도어가는 노상포차에서 먹는 맛으로 가는 횟집이라 분위기에 다들 먹는 느낌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조금 더 맛있는 반찬으로 바뀌면 조금 더 좋겠다는 생각은 했네요!

식사를 위해 서더리 매운탕(13,000원)을 주문해서 식사를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천안 호수뷰 노상포차 팔도어가 전격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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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천안 호수공원에는 2개의 횟집이 있는데 최근에 팔도어가 건물 2층에 생긴 포세이돈입니다.

포세이돈 메인은 조개구이, 조개찜등이지만 회도 판매하는데 팔도어가보다 가성비가 있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찬구성은 당연히 다르지만. 포세이돈도 최근에 야외포차 느낌으로 새단장을 했고 회와 반찬의 맛은 팔도어가보다는 맛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의견을 한 줄 요약하면

분위기를 따질 거면 돈을 조금 내더라도 팔도어가를.

맛과 가성비를 따질거면 포세이돈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