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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후기(해비치 호텔 수영장, 해비치 호텔 내 식당, Haevichi Resort Jeju, 해비치 리조트 시설, 편의점)

by 하늘달별님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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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에 여행을 가신다면 한번쯤은 찾아보는 제주 해비치 호텔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제주 해비치호텔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36홀의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 건립을 시작으로,
2003년에 먼저 해비치 리조트 제주가 오픈되었습니다. 이어 2007년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어디서나 조망할 수 있는 해비치 개관하며 종합 휴양 리조트로 완성되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는 벌써 15년이 다 되어가지만 시설관리가 굉장히 잘되어서 최근에 지어졌다고 해도 믿을만큼 시설이 깔끔했습니다.

체크인을하고 들어온 방에서 찍어본 풍경으로 해비치 호텔앞에는 표선해수욕장이 위치해 왠만한 위치에서는 바닷가를 볼수 있는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합니다.

방의 분위기는 제주 신라호텔과는 달리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현대적인 감각의 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인테리어를 갖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매이크업되어 있는 방에 월컴물2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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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방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현재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방과 그 느낌을 잘 이어나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적절히 달린 조명과 거울, 넓직한 세면대에서 화장을 하기도 굉장히 좋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비데가 달려있고 대리석으로 깔려있는데 마치 어느 고급 백화점화장실을 보는듯이 깔끔하고 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넓직한 욕조가 있고 그 옆에는 샤워를 할수 있는 샤워기도 달려있기 때문에 쾌적하게 씻을수 있고 욕실 문을 열고 씻으면 쾌창한 바깥의 풍경을 보면서 씻을수도 있어 남다른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옷장에는 가운과 슬리퍼가 위치해 있고 방을 메이크업해주실때 옷들을 이곳에 다 정리해주시니 옷이 없어졌다고 놀라시지 마시길바랍니다....

방내에는 와인잔과 물잔, 커피잔이 준비되어 있고 제주 해비치 호텔은 특이하게 각층마다 얼음과 물을 받아올수 있는 장소가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얼음이 필요하다면 제빙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직접 받아오면됩니다. 상세 위치는 프론트로 전화해서 물어보시거나 데스크에서 물어보시면됩니다.

방복도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굉장히 현대적으로 건축된 느낌을 받을수 있는 모습으로 로비에는 뷔페를 운영하는 식당들이 보입니다.

방구경을 다하고 제주 해비치 호텔, 리조트의 내부 시설들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는 세탁실을 발견했는데 코인 세탁실로 운영하고 있고 건조기까지 있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제주 해비치호텔 세탁가격은 3천원이며 건조기 가격도 3천원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물어보실내용이 있으면 프론트 데스크에 전화를 걸면되겠습니다.

제주 해비치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리조트 1층에 다양한 시설들이 모여있습니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할수 있는 모드락이 있는데 이용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맞은편에는 어린이 교육놀이공간인 놀멍이 위치해 있고 이곳또한 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주 해비치호텔에 묵으면서 가장많이 이용했떤 CU편의점으로 리조트 지하 1층에 위치하며,

24시간운영하고 음식종류도 굉장히 많아 자주 이용할수 밖에 없었던 시설이었습니다. 야간이후에는 무인시스템으로 이용가능하고 무인시스템시간에는 주류는 살수 없다고 하니 주류를 사시려는 분들은 점원이 있을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해비치 리조트 지하1층 편의점에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엔터테인먼트존이라고하는 오락실이 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종류가 많아서 이곳에서도 꽤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케이드게임은 물론이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고 펌프도 있으니 소화시킬때 제격이네요.

한참 구경을 마치고 저녁이 된 제주 해비치는 굉장히 이뻣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은 곳임은 분명하네요.

제주 헤비치 호텔 밖에는 다랑쉬라는 제주 전통가옥형태로 꾸며진 한식 주점이 있는데 저희가 묵었던 월,화는 휴무여서 방문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꼭 들려보고 싶은 주점입니다. 

저녁이 되면 호텔로비는 아름다운 피아노연주소리가 들리고 조명도 켜져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어서 호텔에 묵으면서 자주 본 모습입니다.

4월에 간 여행이라 밤이 되면 바닷바람이 쌀쌀해서 들어가보지 못했던 야외수영장. 건물내에 실내수영장도 있지만 실내수영장은 그닥 내키지 않아서 해비치 호텔 수영장은 결국 이용하지 못했네요.

 

그 추운 바람에도 야외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간간히 계셨지만 생각보다 추우니 꼭 날씨 체크하고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해비치 호텔 내에 있는 다이닝인 하노루를 링크드리니 제주 흑돼지를 드실분들은 꼭한번 보고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2021.05.09 - [일상/맛집] - [제주도 해비치호텔, 리조트 근처 맛집]하노루 (제주 해비치 리조트 식사, 해비치 부근 흑돼지, 냉면,한우,제주 표선면 맛집, 하노루 커플특선, HAN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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