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여러 지방공항들이 있지만 그중 수도권의 김포공항을 제외하면 김해공항, 대구공항이 있고 충북권에서는 청주공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청주 국제공항은 충처권의 유일한 공항으로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도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기 보다는 청주공항을 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위치상 메리트가 있는 국제공항입니다.
청주공항은 2018년 리모델링 확장을 해서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승객들을 맞이하고 있어 처음의 인상은 굉장히 놀랄만했습니다.
청주공항의 위치는 청주 내수읍에 위치해 있고 청주시내에서 차로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입지도 굉장히 좋습니다. 청주공항은 리무진 버스는 운행하지 않고 시내버스와 시외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는 747으로 가경터미널~오송역을 오가는 버스로 급행버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407번은 청주 상당공원에에서 대전 신탄진까지 가는 버서, 마지막으로 757번 버스는 오송역에서 세종시까지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특히 21년에는 신생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사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 했고 에어로케이 항공사는 초저비용항공사를 표방하고 있어 향후 충청지역에서 해외여행등 운항을 도맡을수 있을 항공사이길 바랍니다.
청주공항의 주차장은 4개의 주차장이 있어 3천대 가깝게 충분한 차량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2주차장은 최초 10분은 무료이고 30분~1시간은 기본 천원, 1일최대 만원으로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등 다른 소도권공항에 비해서는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인지 위에서 언급한듯이 수도권에서도 경기남부권등의 지역에서는 청주공항을 많이 찾은이유이기도 합니다.
공항에 들어와서 저희가 이용하는 제주공항 카운터르 찾아 돌아다니다보니 오른편 쪽에 위치하고 있었고 3시간 전부터는 수화물을 받아줘서 일단 수화물을 맡겨놓았습니다.
청주공항의 규모는 큰 규모는 아니여서 푸드코드같은 공간은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식사할수 있는 장소는 있으니 2층으로 올라와서 식사를 하시면됩니다.
저희는 제주도에 도착하면 식사를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파리바게트에서 간단한 빵과 음료를 사서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공항내에 있는 식당이나 빵집등 음식점의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니 시간이 있으면 미리 드시고 오시거나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먹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기내에서는 음식을 먹을수 없으니 비행기를 타기전에 체크포인트입니다.
밖에서 먹을때보다 비싸지만 공항에서 사먹는 음식은 역시 꿀맛입니다.
모든 출입절차를 마치고 들어온 게이트앞 대기실의 모습인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산한 청주공항 모습입니다,.
저희가 타고갈 제주공항비행기가 들어온 모습이네요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려고 하니 낯설고 설래는 마음입니다.
충청권이나 경기남부권등 청주에서 차로 한시간이내로 오실수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청주공항리뷰였습니다.
청주공항의 화장실을 포함해 너무깔끔했던 공항이라 여타 국제공항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았고 국내선도 취향도 많아 좋았던 공항입니다.
다음에도 청주공항 재이용 할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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