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멕시카나 치킨에서 행사소식이 있어 멕시카나 치킨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멕시카나는 창사 32년의 업력을 지닌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에서 9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되었는데, 어린시절에도 즐겨먹었던 치킨브랜라 부담감없이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치킨브랜드들이 그렇듯이 멕시카나 치킨에도 수많은 신메뉴들이 존재하는데 이번에 주문할 메뉴는 매콤한 땡초치킨과 기본적인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겉바속촉의 대명사로 멕시카나만의 특별한 염지방법을 쓴다고하는데 주문하면서 부터 군침이 돕니다.
사실 멕시카나 치킨 메뉴를 보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한게 파닭치킨인데 파닭치킨은 다음에 시켜먹어보는걸로 결정.
월드컵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문을 시킨 멕시카나치킨이 30분도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청주 옥산에는 BBQ, 교촌등 유명브랜드 치킨이 다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멕시카나의 인기가 조금떨어질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듭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영롱한 후라이드치킨과 땡초치킨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고소한 기름향기와 땡초치킨의 빨간 양념을 보니 얼른 먹고 보고 싶은 생각이듭니다.
멕시카나치키는 오랜만에 주문을 해서 어떤맛일까 궁금했는데 항상먹던 BBQ치킨과 비교해서 맛을 평가하자면, 솔직한 애기로 정말 BBQ에 버금가는 맛으로 풍부한 기름향과 짭쪼름한 염지맛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만 BBQ에 맞서는 경쟁력있는 가격이라면 언제라도 시켜먹고 싶은 후라이드 맛입니다.
닭다리부분을 먹어보았는데 살도 풍부하고 속까지 잘익어 잡내도 없었습니다. 튀김옷은 바삭한것이 기름풍미가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살은 짭조름하게 염지가 되어 소금을 찍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맛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멕시카나 치킨 땡초치킨멘는 얇은 밀가루 떡이 같이 들어가 있고 양념맛을 보았더니 말그대로 땡초의 맛으로 고추도 살짝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지만 인위적은 매운맛이 아닌 딱 청량고추로 맛을 낸거 같은 칼칼한 매운맛이었습니다.
만약 매운것에 약하신분들은 조금어려울수도있지만 일반적인 신라면정도를 드실수 있는 분들은 아마 맛있게 드실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으신분들은 양념치킨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매운맛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먹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땡초치킨을 먹을때 무조건 같이 먹어야할 치킨무도한번찍어보았습니다. 멕시카나 치킨은 어린시절에 먹어보고 정말 오랜만에 주문하여 먹어봤는데 치킨브랜드중 핫한 BBQ나 교촌에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신박한 메뉴들이 많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주문하여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네요.
다음에 또한번 주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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