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성동 맛집. 성성호수공원 야장 멸치어때! 야외에서 먹는 미나리 멸치회 즐겨보아요~~

천안에서 날씨가 풀리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는 장소가 바로 성성동 성성호수공원입니다.

 

성성호수공원 근처 식당에서는 야장을 할 수 있는 핫한 공간들이 많기에 더욱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야외 포차 분위기로 야장을 즐길 수 있는 천안 성성동 맛집. 성성호수공원 멸치 어때 리뷰입니다

 

천안 성성동 맛집 성성 호수공원 멸치어때 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4길 61 C동 지하층 102호, 103호, 104호

날이 풀려 3월 시점에 야장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놓은 야외 테이블좌석입니다.

급작스럽게 날이 쌀쌀해지면서 사람들이 거의 돌아 아니지 않은 날이어서 손님이 별로 없는 모습입니다만

평소에는 야외테이블은 항상 만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가 지기 전에도 야장분위기를 한번 찍어봅니다. 오늘 맥주랑 멸치 어때?

실내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조금 어둡게 조명을 해놨는데 마치 고급진 포차에서 술을 한잔 하는 것 같은 느낌의 식당입니다. 분위기는 술집이지만 깔끔해서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이 옵니다.

멸치어때의 시그니쳐 메뉴인 둘이 어때, 셋이 어때, 넷이 어때 세트메뉴입니다.

둘이 어때 세트에 멸치회무침 그리고 장작 누룽지통닭을 주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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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어때 둘이어때 세트 가격은 59,000원으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풍성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기본 어묵탕과 갖은 반찬들이 나오는데 한입 전과 떡볶이가 조금 이색적인 메뉴이고 다른 것들은 장류와 야채류여서 딱히 눈에 띄는 반찬은 없습니다.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로 어디선가 먹어본 그런 맛이고 오징어 숙회도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어서 술안주로 먹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장작 통닭도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맛인데 누룽지와 같이 줘서 함께 먹으면 배가 든든해지고 닭도 부드러워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인메뉴인 멸치회 무침입니다.

고소한 콩가루위에 무침과 날치알을 올려주는데 깻잎과 김을 싸 먹으면 맛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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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반찬이나 닭은 일반적이라 조금은 실망했는데 멸치회 무침이 입맛을 돋우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이 어때 전체샷도 한번 찍어보고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봅니다.

둘이 먹기에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굉장히 배가 불러서 멸치회는 많이 남기게 되었네요.

그만큼 양이 2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하고 술안주로 먹으면 금세 안주가 동이날수도 있을 만큼 미나리 멸치회 무침은 완전 술도둑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뷰이벤트로 받은 크런치 새우튀김사진을 끝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천안 성성동 맛집 성성호수공원 야장 가능 멸치 어때!! 날이 풀리면 야장으로 술 한잔 하러 방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