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요즘 코로나 3단계를 넘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사회 곳곳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그나마 다행인 뉴스가 하나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현재 특히 영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첫승 인했다는 뉴스가 나온 것입니다. 영국 약물 및 의료기구 관리청인 MHRA는 미국과 독일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안정성과 효능에 대해 임시 승인했다고 발혔습니다.
따라서 영국이 최초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BoiNT가 개발한 mRNA타입의 백신을 첫 승인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마 대규모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흥미로운 점은 영국 병원들은 이미 -70도에서 배신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고, 백신이 낭비되는 일은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 총리는 백신 접종이 시작돼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며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백신 접종에 나서는 영국 국민들의 3분의 1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백신이 안전하지 않고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 아직까지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밝혀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낸 조사이다.
그럼 이런 백신 연구에 대해서 정부와 자산단체 등은 연구 프로젝트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데 과연 어떤 회사들은 어떤 가 있는지 살펴보면 코로나 백신 관련주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큐어백, 존슨앤존슨, 모더나, 사노피-GSK,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사노피-트랜스레이트 바이오 등의 회사다.
현재 코로나 백신 가격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이익창출기업으로 비치기를 원치 않는 기업의 이미지와 외부 자금을 지원받아 쓴 회사들이 주류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백신 개발에 한참인 미국 대형 제약사 존슨앤존슨과 영국의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는 실비만 받고 백신을 판매하겠다고 이미 밝혔고, 아스트라제네카의 현재 가격은 1도스(1회 접종분) 당 4달러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줬다.
반면 획기적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개발해온 소규모 생명공학 회사인 모더나는 코로나 백신 가격을 37달러 (약 4만원)으로 책정해 백신 가격의 온도차는 조금 확인되었다.
하지만 가격은 아직 정해진 것이 아니고 백신이 각 회사마다 더 많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경쟁으로 인해 가격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도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모든 국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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