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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의왕 백운호수 맛집]백운애꽃 제철담은 쌈밥(Feat.가족모임, 40~50대 식사 모임, 영업시간, 메뉴,고등어 구이, 제육볶음)

by 하늘달별님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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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왕 백운호수 쌈밥 맛집으로 유명한 백운애꽃 제철담은 쌈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수원, 의왕, 안양근처에서 쌈밥집을 찾다 발견한 백운애꽃은 검색해보니 의왕 백운호수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기에 방문하기로 결정. 원래는 백종원 원조쌈밥집을 가고 싶었지만 수원 인계동에 있던 원조쌈밥 인계동점은 문을 닫고... 안양 평촌에 원조쌈밥 평촌점이 하나 남아있다고 하여 포기한 뒤였습니다.

 

백종원 식당은 어딜가도 맛은 보장되있고 백운호수 백운애꽃은 처음방문하기 때문에 조금은 불안했지만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주차장은 가게마당에 꽤나 크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가득차서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의왕 백운호수 맛집 백운애꽃 위치

경기 의왕시 청계동 823-15 조둥27년

 

의왕 백운호수 쌈밥 맛집 백운애꽃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의왕 백훈오수 맛집 백운에 꽃은 백운호수에서 청계산방면으로 내려와 조금만 더가면 나오는 위치에 있고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 영업하니 의왕 백운호수에 놀러오신분들은 한번 방문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규모에 놀랐단 의왕 백운애꽃 내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셀프바가 있어 다양한 종류의 쌈들을 자유롭게 먹을수 있도록 해놨고, 정갈한 반찬들도 모두 셀프바에 있으니 먹으시고 싶으신 만큼 먹으시면 됩니다.

 

실내 안쪽에는 룸으로된 공간도 여러개가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으로도 좋은 식당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대기를 기다리면서 연령층을 봤는데 대부분 40~50대 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40~50대 모임장소로도 사랑을 받는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제철담은 쌈밥집 백운애꽃의 메인메뉴는 고기와 생선이 같이 나오는 메뉴인데, 고기의 종류는 오리불고기, 제육볶음, 한우불고기, 보쌈수육등이 있고 생선구이는 고등어와 보리굴비가 있어 취향대로 주문하면됩니다.

 

저는 제육볶음과 고등어 구이 세트를 주문하고 먹을 준비를 완료.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중 메인메뉴들은 추가로도 주문할수 있으니 모자르신 분들은 추가 주문해서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조금기다리고 나니 여러종류의 쌈과 반찬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쌈은 종류별로 몇장씩 주셨는데, 셀프바가 있으니 먹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쌈으로 양것 가져 오셔서 먹으면 될거 같습니다. 반찬은 우영무침과 이름모를 나물들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너무 맛있게 먹어서 추가로 셀프바에서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보이는 것은 건강한 맛처럼보이지만 젊은사람들도 좋아할 맛이니 부담같지 말고 하나씩 드셔보시고 판단해보시면 깜작놀랄 맛입니다.

그외에도 잡채와 묵은지, 해파리냉채와 직접만든 쌈장, 양배추 샐러드와 열무김치, 된장찌개도 주십니다.

 

모든반찬이 다 맛있었고 특히 묵은지는 시중에서 많이 먹어보지 못하는 맛으로 식당에서 직접 담그지 않았을까 하는 맛으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개도 안에 우렁이가 들어있는 우렁이 된장찌개니 안쪽에 내용물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쌈은 거의 6~8개 정도의 쌈이 나오니 취향따라 골라먹는 맛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상추나 깻잎에 당귀이파리를 하나 넣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더군요.

이 안에 쌓여있는것이 처음엔 무엇인지 모랐는데 안을 열어보니.. 바로 밥이었습니다.

호박과 은행이 몇알들어가있는데 그건 데코용인거 같고 흑미밥이 메인인데, 흑미밥자체는 굉장히 적당히 잘익고 식감이 좋아 좋은쌀로 만드는 밥이구나 느꼈습니다.

 

밥양은 2명이서 먹기에 딱적당한 양이고 밥은 쌈밥에 빠질수 없는 필수 음식이니 소중하게 공기밥에 나눠서 준비합니다.

밥을 푸다보니 고등어구이가 나왔는데 사진찍는걸 잊어버리고 일단 맛을 보다 반쪽이 갈라져 있네요.

 

고등어는 간이 적당히 배어있고 살도 통통한것이 이것도한 맛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반찬하나하나 메인메뉴하나하나가 맛이 없는 메뉴가 없었습니다.

 

2명이 먹기에는 양도 충분히 많아서 고등어구이는 조금 남기고 말았네요..

다음 메인메뉴인 제육볶음은 야채의 식감은 약간 죽어있었지만 고기양념이 맛이 있어서 다행힌 메뉴였습니다.

 

제육볶음의 생명인 양념이 살아있으니 쌈을 안싸고 밥이랑만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야채가 조금 죽어있어서 약간 아쉬웠지만 싱싱한 쌈채소가 있으니 그것도 보완되어 완벽한 밸런스!

열기가 조금식고 찍었더니 우렁이 된장찌개가 살짝 맛없게 찍혔지만 쌈밥과 함께 먹으면 조합이 상당히 좋아 빠질수 없는 메뉴였습니다. 간도 쎄지 않아 제육볶음과 함께 먹어도 밸런스가 괜찮았습니다.

 

옆에 있는 특제쌈장도 간이 생각보다 쌔지않아 제육볶음과 쌈을 먹을때도 같이 먹을수 있을 정도니 참고하세요.

쌈싸는 모습을 한번 찍어보고 한입에 집어넣으니 왜 의왕 백운호수 맛집이고 왜이렇게 사람이 많았는지를 알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쌈채소를 리필하기 위해 갔는데 사람이 만석이었기 때문에 채소가 조금 비어있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채워주셨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옆쪽에 반찬 셀프바도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네요..

 

식사를 다하면 셀프코너의 한과와 매실차도 드실수 있으니 꼭 챙겨드시고 밖에는 간단한게 담소를 나눌수 있는 테이블도 있으니 날씨 좋은 날은 한과에 커피나 매실차를 먹으며 잠시 쉬어갈수도 있겠네요. 이날은 40대 아주머니 모임으로 보이는 분들이 자리를 펴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 하시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의왕 백운호수에서 쌈밥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혹은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리는 의왕 백운호수 맛집 백운애꽃이었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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