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청주 오창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맛집 검색을 하다 찾아낸 홍두꺼비 오창직영점 리뷰입니다.
청주 오창 1산단쪽 오창프라자 상권은 주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많이 장사를 하기때문에 점심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점심을 먹을수 있는 곳을 검색해 찾아가보았습니다.
홍두꺼비는 원래 진천 혁신도시 맛집으로 유명했던 매운 등갈비, 곤드레밥 전문점으로 청주 오창에 직영점을 내어 그 맛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식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청주 맛집 홍두꺼비 오창 직영점 위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업로 61 1층 홍두꺼비식당
홍두꺼비 오창 직영점 영업시간은 점심식사부터 늦은 야식까지 먹을수 있는 곳이라 점심, 저녁식사와 더불어 회식을 하기에도 좋은 영업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후 12:00~새벽 0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오창 맛집 홍두꺼비는 점내에 좌식 식탁이 4개정도 세팅되어 있고 앉아서 먹는 식탁도 4개정도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좌석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안쪽에 위치한 주방모습이며,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식당입니다.
매운 등갈비 전문점으로 양품 등갈비가 메인이며, 곤드레밥이나 주먹밥, 다양한 사리를 판매하고 있어 등갈비를 주문후 다양하게 맛볼수 있는 식당입니다.
양푼등갈비 매운맛으로 주문을 하고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정독해보니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의 맛으로 승부를 보는 등갈비집이라는 안내가 되어져 있습니다.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간장맛 등갈비도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에게 보통맛과 매운맛의 매운정도를 물어보니 보통맛은 신라면정도의 매운맛. 매운맛은 맛있게 매우나 엽기떡볶이 처럼 미치도록 매운맛은 아니라고 설명해주셔서 매운맛으로 2인분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백김치와 콘샐러드가 나오고 시원한 동치미국물이 나와서 매운맛을 달래는 밑반찬위주였습니다.
더 맛있게 먹는 법에 따라 끓여주는데 처음 등갈비가 나오고 초시계 알람을 가져다 주셔서 시간에 맞춰 콩나물을 투하하니 양푼등갈비 완성!
청주 맛집 홍두꺼비 식당의 양푼등갈비는 등갈비외에 세송이버섯과 파가 듬뿍들어가고, 콩나물도 주시니 먹는 식감과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대로 먹기전에 국물의 매운맛정도를 살펴보니 열라면정도매운맛이라고 생각되고 굉장히 맛있게 매운맛이었습니다.
기본 찬인 메밀전이 나와 먹어보니 순박하지만 본연의 맛을 내는 밑반찬으로 매운 양념을 같이 찍어먹으면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매운맛을 조금 중화시키기기 위해 날치알 주먹밥을 추가로 주문하고 당면사리도 넣어줬습니다.
양푼등갈비는 사실 곤드레밥을 주문해서 비벼먹으면 그 조합이 상당하지만 사리위주로 먹기 위해서 주먹밥으로 결정.
후회없는 결정이었고 당면도 굵은 당면을 주셔서 국물과 굉장히 어울렸습니다.
메인이었던 등갈비 자체의 맛을 애기않할수가 없는데요.
등갈비는 사진에서 보듣이 뼈와 저절로 불리될 정도로 잘익은상태로 제공되는데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양념이 잘베어 있어서 정신못차리고 계속먹게되는 마성의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안주로도 상당히 잘어울리니 술한잔 생각나시는 분들에게도 강력추천입니다!
어느덧 바닥이 보인 양푼등갈비입니다. 고기를 좀더 추가해서 먹을지 고민하다 시원한 맥주한잔이 생각나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새우튀김은 기성품으로 생각되지만 갓튀긴 새우튀김은 말해뭐하는 그런 맛으로 맥주와 정말 잘어울려서 순삭을 해버린 메뉴였습니다.
청주 오창 맛집 홍두꺼비 식당 오창직영점 리뷰를 하면서 사진들을 다시 보니 또 다시 가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청주 맛집리스트에 넣어놔도 손색이 없는 청주 맛집 홍두꺼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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