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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부산 맛집 중화요리 전문점 홍유단에서 짜장면 짬뽕 뿌시기!

by 하늘달별님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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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호요리 식당 중 맛집이라고 정평이 나있는 프리미엄 중화요리 식당 홍유단 방문기 리뷰를 하겠습니다.

 

부산 맛집 홍유단은 서면을 본점으로 두고 있고 모두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해운대, 사상, 광안리, 그리고 남포동점이 있고 오늘은 홍유단 부산 남포동 직영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산 맛집 홍유단 남포동점 위치

부산 중구 구덕로34번길 5 2,3층(남포동2가 24-2 2,3층)

 

홍유단 남포본점은 부산 지하철 남포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건물의 2~4층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산 맛집 홍유단을 걸어 올라가는 길에 수많은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의 사인이 놓여 있었습니다. 홍유단 남포본점은 홍유단 총괄대표님이 직접 운영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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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메뉴를 한번 훑어보니 커플 런치세트가 눈에 띄었지만 홍유단의 대표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남포고추짜장과 해물삼선짬뽕, 그리고 찹쌀탕수육을 시켜 기본을 한번 먹어보기로 결정.

 

참고로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 않으니 꼭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름 자체가 프리미엄 중화요리 식당이니 이 정도 가격이.. 아마도 당일 신선재료 사용, 일류 요리사분들의 음식이기 때문이라 믿고 한번 주문시켜봅니다.

기본반찬인 단무지, 짜사이 등이 나오고 깨알 같은 수저포장지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 부산에서 유명한 중식당의 클라스가 자체 제작한 포장지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홍유단 남포본점의 실내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고 안쪽에는 룸이 마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부산 맛집 홍유동 서면본점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남포동점은 2~4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룸 2인석~40인석까지 룸이 준비되어 있고 총 150석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창편에 자리를 잡았는데 큰 전면유리덕분에 답답하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으로 남포고추짜장이 등장했습니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입니다.

잘 삶아진면에 오이와 계란 프라이 토핑이 올라가 주시고, 매콤한 냄새가 풍기는 간짜장풍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제공된 소스를 모두 부으면 짜다는 안내를 받고 반 정도를 넣고 비벼봅니다. 면도 그냥 면이 아닌 기름에 볶은 면으로 보이고 짜장 소스 맛을 보니 청양고추로 맛을 내서 인조적이지 않은 매운맛을 냅니다.

잘 비벼준 후 맛을 한번 보니 굉장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소스가 매콤한 것이 포인트 가되 전혀 느끼하지 않고 독특한 별미였습니다. 면도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은 면을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흔한 노란면은 인공조미료가 첨가돼 더욱 쫄깃한 맛을 내곤하는데 그런 면이 아닌 무첨가 면의 느낌이 났습니다.)

두번째로 삼선해물짬뽕이 등장했습니다. 착하지 않은 가격이니 만큼 내용물은 푸짐하게 들어가서 일단 비주얼적으로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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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산에서 중화요리를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 잘 모르겠지만 먹다 보니 고사리가 들어간 것을 발견했습니다. 

부산지역 짬뽕이 고사리를 넣는 것인가, 홍유동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물 맛이 오묘한 것이 평소에 먹던 짬뽕국물의 맛과는 낯선 그 무언가의 맛이었습니다.

 

또한 내용물에는 고기도 들어가고 해물도 들어가서 전체적인 국물 베이스가 해물과 고기육수 베이스가 섞인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하면서.. 아무튼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낯선 맛 때문에 반 정도 남기고 말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찹쌀탕수육입니다. 찹쌀탕수육은 여타 중국집에서 먹어봤던 딱 그 정도의 맛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두툼하게 썰린 고기에서 잡내 등이 나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썼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희 입맛에는 짬뽕은 좀 별로였어서 입맛에 맞는 남포고추짜장면을 공략하기 위해 공깃밥을 시켜봅니다.

역시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고추짜장에 공깃밥을 비벼먹으니 그 조합이 개꿀맛이었습니다.

 

여기에 칼칼한 짬뽕국물까지 더해졌다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남은 탕수육은 깔끔하게 포장까지 해주시니 그런 서비스들은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참고로 부산에서 주차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부산 맛집 홍유단에서는 3만 원 이상 식사 시 1시간 무료주차를 하게 해 주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역 부산 맛집 홍유단을 다시 찾는다면 삼성짬뽕은 빼고 남포고추짜장을 다시 한번 먹고 유니짜장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에서 즐거운 식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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