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결혼식장, 파티움하우스 수원. 하객으로 간 객관적 방문기!

수원 결혼식장중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유명해진 파티움하우스 수원에 하객으로 가게 될 일이 있어서 객관적인 방문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파티움하우스 수원은 인계동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면 가장 좋고(분당선 수원시청역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최대 2시간 무료주차권을 지급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원 결혼식장 추천 파티움하우스 수원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89 (지번 : 인계동 1124-5)

어렵지 않게 파티움하우스를 찾았는데 건물자체가 결혼식이나, 파티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건물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1층에서부터 결혼식을 찾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메인홀이 있는 2,3층에서 하루종일 결혼식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이 열리는 2층 그레이스켈리홀로 들어보니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아서 조금은 놀랐지만, 스몰웨딩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결혼식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레이스켈리홀은 90분 간격으로 결혼식이 거행되고, 3층에 위치한 파티움홀은 60분 간격으로 식이 거행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2층 그레이스켈리홀은 숲 속의 비밀정원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홀인데 그에 걸맞게 꽃장식이 어마무시했습니다.
당연히 생화는 아니었지만 도심속에 있는 결혼식장치고는 콘셉트가 좋아 작지만 이쁜 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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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2층이 약 10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홀로 생각되고 3층은 조금 더 큰 느낌이 있었습니다.

홀 반대편에는 신부대기실과 VIP룸이 있었는데, 가족들이나 신부, 신랑등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신경 쓴 편이라 각 공간마다 특색이 있어 좋았습니다.

신부대기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고 럭셔리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준비했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꽃장식이 많아 러블리한 이미지가 많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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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파티움하우스의 식장느낌은. 수원근교에서 스몰웨딩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충분히 공강적인 장소는 추천할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이 끝나고 지하 1층에 마련된 연회장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일단 규모가 굉장히 작았고, 음식종류도 많이 없었는데... 맛 또한 너무 별로고 음식 상태도 차가운 상태로 서빙이 되어 굉장히 실망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기분 좋게 결혼식을 보고 마무리를 잘했어야 되는데 식사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굉장히 많이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는데, 음식에는 좀 더 힘을 줘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결혼식장 자체는 추천이나, 음식이 꽝이었던 파티움하우스 수원... 저였다면 음식 때문에 선택에 많이 고민할 것 같은 결혼식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