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서비스정지와 본사환불정책등 향후 방향은

오늘 하루 뉴스에 굉장히 많이 거론된 머니포인트는 과연 어떤사태로 인해 환불사태 및 서비스 정지를 맞게 된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지포인트란?
바우처형 상품(머지머니)과 연간권 상품(머지플러스)를 판매했으며, 바우처형 상품은 최소 20%의 할인율로 선불결제를 하면 그 금액을 앱의 바우처 형태로 저장하고 이용자가 생성된 바코드를 제시하면 해당 바우처 금액 한도에서 결제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연간 머지포인트 구독형 상품은 월 15,000원으로 연간 18만원을 내면 20%의 할인율 혜택이 적용되 차액결제가 가능한 방식입니다.

머지포인트는 바코드를 제시하면 상품권처럼 이용할수 있는 방식으로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 커피 전문점까지 결제 가능 지점이 늘어나면서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앱테크 족들에게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무려 천억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니.

하지만 21년 8월 4일 미등록 영업논란에 흽싸이며 11일에는 서비스 축소와 환불 및 판매중단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머지포인트의 환불사태에 따라 긴급점검등 임시방편을 마련중인 머지플러스 및 머지포인트는 결국 아래와 같이 대표자 편지를 공지하며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중입니다.

요약하면 머지포인트나 머지플러스는 이슈를 인정하며 수습중이며 환불신청을 하면 순차적으로 환불을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 머지머니 : 미사용분에 한해 구매가격의 90% 환불
- 머지플러스 구독료 : 할인금액 차감 후 90% 환불
- 머지플러스 캐시백 : 구독지원금, 구독기간, 할인금액 차감 후 90%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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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의 공격적인 프로모션들은 아직 머니플러스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데 가맹점등을 확인할수 있는 링크는 작동이 안되어 있습니다.

선결제를 통해 사업자금을 확보한 머지포인트는 어떠한 비용처리에 의해 선금으로 납입한 원금을 보장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향후 스타트업 기업에 어떤 비판적 영향을 줄지 지켜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