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호텔 다락휴 체험기! 해외여행을 좀 더 편하게!

최근 해외여행을 다시 많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비행기 예약도 활발하게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편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당장 원하지 않는 시간데에 예약을 하게 되거나,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려면 숙소를 잡아서 전날에 자고 가는 것이 편한데요.

 

이번에 해외출장을 가게 되서 이용한 인천공항 호텔 다락휴 체험기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아침 이른 시간의 비행기였기 때문에 전날에 올라가서 12시간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

 

이용해보니 정말 편하게 출장을 다녀와서 다음에도 비행기 시간이 빠르다면 다시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인천공항 다락휴 예약 방 : 싱글베드 + 샤워

 

인천공항 호텔 다락휴 위치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1터미널

다락휴 인천공항 호텔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운관계로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락휴는 1터미널과 2터미널에 위치하는데 1터미널의 경우 탑승장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한 방을 체크인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 봅니다.

저의 방은 1 게이트에 위치해있고 바로 리셉션 옆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호텔로 들어가는 게이트는 카드가 없으면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보안도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면 복도식으로 캡슐방등이 나란히 배치되어있습니다. 중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호텔이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셔야 됩니다! 

반응형

신발을 벗고 들어가시면 도난의 위험도 있고 하니 꼭 신발 챙겨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다락휴 방내부에 들어가서 침대를 먼저 봤습니다. 침대는 1인실에 딱 맞는 사이즈에 침대가 배치되어 있었고 침구류는 상태가 좋아 보였습니다. 체크인할 때 물을 한 병 주니 잊어버리지 말고 챙기세요!

침대 머리 맞에는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서 노래를 들으면서 잠을 들 수 있고, 스피커 옆에는 에어컨 온도 조절장치가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게 온도조절을 해놓으면 됩니다!

 

에어컨은 빵빵하게 나오니 더위나 추위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침대 바로 옆에는 큰 거울과 세면대가 달려있고 그 옆에는 샤워실이 달려있습니다. 타월도 준비되어 있어서 샤워를 하는 것도 굉장히 편하고 깔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샤워실 내부를 보면 기본 샴푸와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어서 굳이 세면도구를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칫솔은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하나 구비하는 것이 좋고 호텔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나 비쌉니다!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USB 단자가 하나, 콘센트가 하나 달려있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랜선도 구비되어 있어 출장 중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셔야 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네요.

당연히 와이파이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샤워실이 포함된 방으로 샤워에는 문제가 없었고, 화장실은 없으니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복도 안쪽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728x90

화장실과 샤워실은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불편함은 전혀 없었네요.

전날 밤에 도착해서 공항을 한번 둘러본 사진입니다.

 

아직까지 인천공항 내 상점들이 모두 오픈되지 않아 식사를 할 때도 밤늦은 시간에는 한정적으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 (9시 이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꼭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식당 오픈 여부를 체크하시고 식사 챙기시기 바랍니다. 7월 기준으로 인천공항 내 24시간 운영을 하는 식당은 롯데리아 밖에 없었는데 현재 기준으로 꼭 체크하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모두 안전한 해외여행 및 출장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