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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대전 오월드에서 즐기는 튤립축제. 할인과 맛집정보까지 리뷰해보자!

by 하늘달별님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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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명한 놀이동산은 역시나 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와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가 있지만 대전에도 동물원을 포함한 놀이동산, 그리고 식물원까지 있는 오월드가 있습니다.

 

충천 대전사람들에게는 학교 소풍으로도 많이 가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고 특히 튤립축제를 하는 플라워랜드는 시설 정비가 잘 돼있어 한번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대전 오월드 위치

대전 오월드는 주차장이 넓게 자리잡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하고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는 모습이었고 날이 생각보다 좋아 기분 좋게 들어가 줍니다.

들어가기 전에 대전오월드 지도를 꼼꼼히 보고 들어가려 합니다.

현 위치는 중앙아래에 있고 들어가면 광장과 놀이동산이 있고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동물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으로 가면 플라워랜드가 있는데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모두 다 돌아보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니 참고해서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과 할인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예정이 아니라 입장권을 구매할 예정이라 따로 인터넷에서는 사지 않고 안영 IC를 이용해서 1장만 할인을 받았습니다.

자유이용권 할인카드 정보는 위에 사진을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 거 같네요!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자 평일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소풍을 많이 와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와본곳이어서 분주하게 이곳저곳을 신나게 둘러봅니다.

대전 오월드에는 식당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데 들어가자마자 호수 쪽에 분식을 파는 식당이 하나 있고 스낵팡파르라고 하는 푸드코트?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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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비엔담소라는 식당에서는 돈까스와 같은 양식류를 파는 식당도 있는데 가격은 놀이동산이기 때문에 단가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식당은 4개정도 있어 많은 편이니 선택지는 넓다고 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대전 오월드 맛집을 찾아보니 플라워랜드쪽에 있는 쪽의 식당들이 맛집이고, 더 맛있다고 하여 일단 패스!

입장권을 샀기 때문에 놀이동산을 빠르게 지나가줬습니다.

사실 성인들이 탈만한 기구는 그다지 보이지 않고 아이들이나 중학생정도가 타면 딱 좋을 그런 시설들이 많았습니다.

대전 오월드에서 가장인기가 있는 사파리가 동물원 가는 초입에 있었습니다. 사파리는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파리도 빠르게 패스해 봅니다. 

블로그 후기 등을 보면 아이들하고 가기에는 생각보다 좋다고 하는 평들을 많이 보았네요!

대전 오월드를 방문한 이유 중 하나였던 동물원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을 생각보다 많이 찍었는데 그마만큼 동물들의 종류도 많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괜찮았던 동물원이었습니다. 여타 동물에서는 쉽지 않은 동물 먹이 주기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할 수 있고 사육사가 나와서 먹이를 주는 체험공간도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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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들을 몇 개 더 찍어주고 메인이벤트인 플라워랜드로 발걸음을 이동합니다.

플라워 가는 길에 늑대 사파리도 있어서 수십 마리의 늑대를 구경하고 다시 발걸음을 이동합니다.

플라워랜드로 이어지는 통로를 지나면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만 원대의 가격으로 이 정도의 볼거리를 볼 수 있다니 중간중간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 오월드의 나이트유니버스는 플라워랜드의 다른 이름이라고 볼 수 있는 명칭으로 야간개장을 하면 즐길 수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나중에 밤에 와서 다시 한번 볼 것을 기약하며 힘차게 걸어가 봅니다.

놀이동산과 플라워랜드를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가면 만날 수 있는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느낌이 좋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녁에 즐길 수 있는 매직내추럴을 지나 대전 오월드에서 가장 맛집이라고 하는 소바공방을 지나가 봅니다.

메뉴는 돈까스가 메인메뉴인데 사진으로 봐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 식사를 할지 고민했지만 간단한 요기로 끝내기로 하고 패스.

중간 광장에 테이블이 깔린 곳에 패스트푸드식당이 있어 핫도그를 하나 사서 성급히 먹어봅니다.

음식들은 패스트푸드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지만 나름 나쁘지 않게 먹었습니다.

튤립도 이쁘고 분수도 시원하고 날씨도 좋고 해서 참으로 만족스러운 플라워랜드를 관람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플라워랜드 쪽으로 나와 집에 가기로 합니다.

플라워랜드 입구로 나가면 주차장까지 가까워지니 집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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